독감(毒感)은 한의학에서는 온병(溫病)에 속한다. 온병이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체내 또는 동물, 그리고 음식물등에 숨어있던 병균이 기운이 세지면서 인체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발병시키는 병이다. 원래 봄에 잘 생기는 병이나 요즘 지구의 온난화로 말미암아 기온이 올라가면서 겨울에도 발생한다. 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나라를 출국하고 온 여행자들에 의해서 전파되기도 한다.
작년에 "사스"가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한것도 사실은 교통수단의 발전 때문이다.
이제 어느 한 나라의 풍토병만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병이 되는 것이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몸의 정기(正氣)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를 기르는 방법은 규칙적인 식생활과 취침 그리고 정신적인 안정이다. 이것은 쉬운것 같지만 바쁜 현대인에겐 힘든일이니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독감은 공기나 비말(타액) 등이 호흡기나 입을 통해 들어오므로 유행할때는 사람이 많이 있는 공공장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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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毒感)에 대하여
